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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구택 포스코 회장, 국제철강협회장에 선출
이구택(사진) 포스코 회장이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국제철강협회(IISI) 회장에 뽑혔다. 그는 7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ISI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1년 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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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1위 기업은 사무실부터 다르다
화이자(제약·미국), 구글(인터넷 검색·미국), 라파즈(건축자재·프랑스)는 제 텃밭에서 세계 1위를 구가하는 글로벌 강자다. 이들은 공교롭게 올 들어 한국 법인의 사무실을 확 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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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형식의 자연 생태 동화
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《파브르 곤충기》를 읽고 곤충학자의 꿈을 키웠을 것이다. 그런 꿈을 꿔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가난한 와중에서도 평생 곤충 연구에 매진했던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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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출!샌드위치 코리아] ‘위기이자 기회’ 중국의 성장세 역이용하라
“내부 역량을 키워라. 역동적 중국에 참여하라.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펼쳐라.” ‘샌드위치 코리아’를 극복하기 위한 키워드다. 기술경쟁력에서 또 가격경쟁력에서 일본과 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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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(KWCI) 업종별 1위 선정-①
한국소비자웰빙지수(KWCI ; Korea Well-Being Consumer Index)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들의 웰빙만족도를 측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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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중공업 …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
한국의 중공업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.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배들이 오대양을 누비고, 얼어붙은 바다도 한국 선박 앞을 가로막지는 못한다. 얼음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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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21세기 기업들 새 먹거리는
‘5년 뒤, 10년 뒤 우리 그룹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?’ 삼성·LG·SK 등 주요 그룹들이 새로운 신수종 사업(먹거리)을 찾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. 대기업그룹들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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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지 없는 개펄, 명품신도시 될까
서해 대부도로 가기 위해 10㎞ 남짓한 방조제를 건너다 보면 시화호 양편에 잡초가 우거진 땅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. 1994년 시화방조제 축조로 생겨난 9917만4000㎡(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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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옥상에 조형물 설치 고풍스런 호텔 분위기 연출
단지 40%가 조경 시설비만 180억원 “전국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. 도심 한복판이지만 전원에 온 듯한 느낌의 아파트, 세밀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아파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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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·영종 앞세워 국제 비즈니스 도시 야심
인천은 19세기 말 바닷가의 한적한 어촌에서 국내 첫 개항장이 되며 근대화의 물꼬를 튼 곳이다. 100여 년이 지난 지금, 인천은 다시 한번 개방의 시금석이 됐다. 동북아 경제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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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 베스트 직업 'TOP 5'
모든 취업 희망자들의 바람은 하나, 일은 적게 하면서도 월급은 두둑히 챙길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다. 업무량이 적은데다 일까지 편하면 금상첨화. 물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도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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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양 예정 2기 신도시 8곳 특징은 … 분양가 800만원대 '친환경 도시'
그래픽 크게보기 송파 중소형은 청약저축 가입자용 송파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, 성남시 창곡동, 하남시 학암동 일대 20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. 한국토지공사의 송파신도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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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보다실천이다] 승용차 나누어 타고…옥상에는 숲 만들고…
주부 김은주(33ㆍ서울 남가좌동)씨는 요즘 독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. 승용차를 가진 이웃 9가구와 상의해 있는 자동차를 정리하고 세 대만 남기기로 한 것이다. 차 명의를 공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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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기업은지금] 섬유기업도 IT기업도 환경산업이 새 동력
이런 기업도… 회접시 밑 무채 줄이고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고 ‘자원 절감’을 통해 온난화 방지에 힘을 보태는 기업들도 있다. SK㈜는 한 번 인쇄나 복사를 했다가 버리는 종이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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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도 '개폐식 돔 공연장' 생긴다
날씨가 쾌청한 날이면 밤하늘의 별을 보며 공연을 만끽한다. 비가 오고 쌀쌀할 때면 아늑한 실내에서 선율을 음미한다. 과연 이런 전천후 공연장이 가능할까. 오는 12월이면 한국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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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설비는 건설의 핏줄입니다"
"지금까지 건축의 부속물 정도로만 취급받았던 설비 분야가 그 위상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." 20일 건설의 날을 맞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는 '자랑스런 건설인상'을 받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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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"CNG 버스 충전소 확충"에 주민 "반대" … 해법 없나
잘 걷기 위해서는 환경이 좋아야 한다. 특히 공기가 깨끗해야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. 서울시는 '걷기 좋은 맑은 서울'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내 버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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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즘은 아버지도 일본인이라 한다니…”
역시 최장수 최고경영자(CEO), 일류 행정가 출신다웠다. 화제가 정책 분야로 옮겨가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목소리에 탄력이 더 붙었다. 그는 의자를 바짝 책상으로 당겨 앉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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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前 서울시장과의 대화 전문
관련기사 “날계란에 흰 쌀밥, 어릴 때 그걸 못 먹어서 요즘도…” 이명박 "요즘은 아버지도 일본인이라 한다니…" 이명박 前 서울시장 마음속 사진첩을 꺼내다 -시간 내주셔서 감사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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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"요즘은 아버지도 일본인이라 한다니…"
관련기사 “날계란에 흰 쌀밥, 어릴 때 그걸 못 먹어서 요즘도…” 이명박 前 서울시장 마음속 사진첩을 꺼내다 역시 최장수 최고경영자(CEO), 일류 행정가 출신다웠다. 화제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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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
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.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. ‘사장님’이 되어보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.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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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 판교' 광교 신도시 10월 첫삽
제2의 판교로 관심을 모으는 '광교 신도시' 건설 공사가 10월부터 시작된다. 분양은 시범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. 경기도 등은 최근 광교 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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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대구 세계육상 유치한 주역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
"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그룹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." 다음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성그룹 김영훈(55.사진) 회장은 세계 시장을 겨냥해 신.재생 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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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연료전지 사업 불 켰다
포스코의 차세대 프로젝트인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이 경북 포항에서 본격 시작됐다. 이 회사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및 포항시와 연료전지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교환했